미르 4 기연 홍약사의 정체
단서 1
홍약사님이 제자를 들였다던데 평소 두문불출하신 분이 왠일이지? 어쨌든 이참에 인사라도 해두는게 좋겠다. 이름이 유곰보라고 했지.
은행골에 있는 유곰보와 대화를 하자.
단서 2
마교 출신에 대해 편견을 갖는 건 옳지 않지만 풍광의라면 사람 목숨을 파리보다 가벼이 여기기로 유명했으니… 진짜 홍약사님이 풍광의라면 위험해!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들어봐야겠다.
유곰보 옆에 있는 미식가 장포와 대화를 하면 단서를 얻을 수 있다.
단서 3
장포 대인은 마교 출신도 아니고 무공도 못한다며 마교에 대해 아는 게 꽤 많은 것 같아. 그러고 보니 갑자기 나타나 은행골에 정착한 것도 좀 이상해! 이야기를 더 들여봐야겠는데, 살모사 고기를 구해야겠어.
살모사 고기는 딱히 인벤에 들어오거나 하지 않는거같다. 은행골에서도 잡아보고 비천현에 있는 살모사도 잡아봤는데 인벤토리나 기연 내용이 변화가 없어서 혹시나 싶어서 은행골에 있는 미식가 장포에게 대화를 해보니 퀘스트가 진행이 되었다. 은행골 마을 앞에 살모사를 몇 마리 잡아보고 대화를 해보거나 비천현 필드에 있는 살모사를 잡아보고 대화를 하면 될 거 같다.
단서 4
장포 대인은 특별히 의심할만한 인물은 아닌 것 같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홍약사님을 크게 의심할 만한 점은 없는데… 유곰보에게 확실히 이야기를 전해주고 오해를 풀어야겠다.
유곰보와 대화를 하면 된다.
단서 5
홍약사님이 유곰보에게 독을 먹였다고? 이건 또 무슨 소리지? 괜한 소린 아닌 것 같은데… 설마 장포대인이 말한 거미독! 사람들에게 왕버섯을 구할 수 있는 장소를 물어봐야겠어.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면 암괴를 타야 오를 수 있는 곳에 왕버섯이 자란다고 한다.
암괴는 마을앞 다리를 건너면 바로 보인다. 왕버섯은 암괴 머리 부분으로 올라가서 다시 저 봉우리로 올라가면 된다.
단서 6
천파 공주님을 구하러 비천성 지하비곡에 침입했을 때가 생각나네. 또 암괴를 타게 될줄이야. 이럴 때가 아니지. 왕버섯을 구했으니 서둘러 유곰보에게 갖다주자.
암괴를 타고 구한 왕버섯을 다시 유곰보에게 가져다 주자.
완료
귀한 경맥전도를 얻다니! 그럼, 역시 홍약사님이 그런 악인일리 없지. 유곰보도 오해를 풀었으니 앞으론 홍약사님을 잘 보필할거야.
유곰보의 오해로 인한… 때려주고 싶다 살모사 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