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퀘스트 보물 귀리는 귀리 평원에 있는 소라야와 대화를 진행해서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대 비석 5개와 비석 2개를 찾고 이상한 원판 4개까지 찾아야 최후의 유적을 발결 할 수 있고 아이템과 업적-옛날 신령과의 대화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원신 퀘스트 보물 귀리
귀리 평원 저 위치에 가면 소라야와 대화를 하면 퀘스트를 줍니다.
소라야 대화 내용
…리월, 대체 얼마나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
무슨 비밀요?
아, 여행자구나. 내가 말한 비밀은 몇몇 『 명문 』이야. 우리가 있는 곳은 『 귀리집 』이라고 해. 리월항의 전설에 따르면, 과거에는 여기가 변화한 주거지였다고 해. 하지만 어떤 이유로 모든 게 파괴되면서 수많은 폐허만 유적으로 남게 되었지.
어떤 전설에서는 『 마신 간의 싸움 』 때문이라고 하고, 어떤 문헌에서는 『 갑자기 들이닥친 천재지변 』 때문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또 어떤 이들은 사람들이 벌인 『 전쟁 』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지.
이유가 뭐가 됐든 지금은 폐허랑 츄츄족, 그리고 보물 사냥단만 남아있어… 게다가 나처럼 고생을 사서 하는 학자들은 이곳에 와서 이 유적들의 잠재적인 가치들을 『 발굴 』하고 있어. 『 발굴 』 이라고 말하긴 했지만, 지금 내 꼬락서니를 봐봐. 얼마 못 갔는데 힘들어 죽으려고 하잖아.
어때? 유적에 가서 탐색하는 걸 도와줄래?
알겠어요
그럼 부탁할게. 찾아봐야 할 물건은… 음… 돌기둥이나 비석 같은 곳을 자세히 살펴봐. 아주 오래된 유적이라 『 남겨진 정보 』를 찾으려면 돌에서밖에 찾을 수 없을거야. 돌이야말로 가장 오래되고 믿을 수 있는 정보 매체니까.
보물 귀리
귀리집 유적에서 가서 고대 비석 찾기
고대 비석 5개 위치입니다. 고대 비석을 찾으러 돌아다니다 보면 주위에 바위 신의 눈동자, 보물상자, 퍼즐, 등이 있습니다. 고대 비석만 찾지 마시고 주위를 잠깐 둘러보세요.
촛불 켜는 촛대 위치는 지면에 1개 2층에 3개 있습니다. 불을 다 밝히면 정교한 보물상자가 중앙에 나옵니다.
돌무더기 옆에 폭탄 통을 터트리면 유적 가디언이 나오는데 물리치고 안으로 들어가면 바위 신의 눈동자와 보물상자가 있습니다.
또 안에서는 탁자 위에 있는 너덜너덜한 편지를 얻을수있는데 얻으면 월드 임무 자신의 재능을 소중히 여겨라 퀘스트가 생성됩니다.
관련 글: 자신의 재능을 소중히 여겨라
고대 비석을 5개를 다 찾으면 소라야와 대화라는 퀘스트로 바뀝니다. 다시 소라야가 있던 장소로 가서 대화를 하면 됩니다.
소라야 대화 내용
유적에서 단서는 찾았어?
비석 다섯 개를 찾았어요.
잘 됐다. 어디 한번 볼까… 음, 이 문자들 순서가 엉망진창인데. 난… 글자가 많이 유실된 것 같아, 읽는데 계속 중간중간이 끊어지네. 게다가 이 순서가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 어쨌든 일단 대충 정리했으니까, 이 글자를 연결하면…
『 …처음 농사로 흥하여 집단을 이루었다… 『 귀종 』이라는 이름이 신이 강림하여 격변을 일으키고 하늘을 수 천리 가렸다… 』
『 … 조항을 예로 들어 백성들에게 경고한다…후에 다시 신이 강림하였는데 바위를 무기로 사용하고, 리월로 이동해 부족민들을 모아 백성들을 공동으로 수호했다… 』
『 … 두 신의 이름을 따서 이를 『 귀리 』라 하였다… 』
음, 이건 『 귀리집 』의 유래와 『 먼지 』를 잘 다루는 『 귀리집 』을 수호하는 신에 대해 애기하고 있는 것 같아. 그래도 위에 보면 과거 한 마신이 자신의 백성들의 일부를 데리고 왔다고 적혀있네. 『 귀리집 』이라는 이름도 이 두 신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온 뒤에 합쳐서 지은 이름이었구나.
정말 신기해. 문헌에는 두 마신이 사이좋게 지내면서 서로 협력까지 했다는 기록이 전혀 없었는데… 이 둘은 마신이 아니라 사이가 좋은 친구라고 해도 무방하겠어. 근데, 정말 이상한 점은 왜 뒤가 갑자기 사라진 거지…
게다가 『 귀리집 』은 왜 폐허가 된 걸까? 두 마신이 함께 수호하면, 일반적인 천재지변으론 『 귀리집 』 전체를 파괴할 수 없는 게 정상인데. 분명 마신도 해결할 수 없는 재난이 발생했을 거야…
여행자, 주변에 가서 단서를 더 찾아줄래? 별일이 없는 한 여기엔 네가 전에 발견한 것과 같은 비석들이 많이 있을거야. 어쩌면 그 비석에 이후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을 수도 있어… 하지만 이 비석에 기록들은 일부 문헌에 기재된 내용이랑 다른 부분도 있는 것 같아…
휴, 이렇게 많은 전설 중에… 도대체 어떤 게 진짜일까…
비석 찾기
소라야와 대화를 한 후에 나머지 비석 2개를 더 찾아야 됩니다. 이번 비석 위치는 맵에 표시가 되기 때문에 찾기 수월합니다. 둘 다 워프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워프를 이용해서 이동하면 됩니다.
오른쪽 아래쪽에 있는 비석은 주위를 둘러보면 이렇게 폭탄을 구경하는 츄츄족이 보입니다. 저 폭탄 통을 터트리면 안쪽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비석을 다 찾았으면 다시 소라야와 대화하로 가면 됩니다.
소라야 대화 내용
돌아왔구나. 널 기다리다 미칠 뻔했네. 뭐 좀 찾은거 있어?
비석 두 개를 찾았어요…
빨리 보여줘!
『 …『 귀리 평원』에서 싸웠을 당시 검은 먼지가 가득하고 바위가 모두 갈라졌더라… 』 이건 … 귀리 평원에서 엄청 큰 규모의 전투가 있었다고 하는 것 같은데… 『 귀리집 』은 이 전투로 인해 파괴된 것 같아. 하지만 다른 문장엔…마치 『 귀리집 』을 떠나길 싫어하는 사람이 남긴 것 같아. 이 사람은 계속 여길 지켰고, 게다가…
게다가 보물도 있어요
…엄청 민감하게 반응하네. 그래도 글자만을 봤을 땐 『 귀리 평원 』엔 확실히 보물이 있는 것 같아.
하지만 위엔 『 『 귀종 4훈 』으로 인도하여… 』 적혀있어. 게다가 뒤엔…『 지혜로 가르치고, 도덕으로 규제하고, 몸을 단련시켜 마음을 하나로 한다. 이 4구절을 모아 완성된 게 『 귀리집 』이라 』
음… 어디서부터 이해를 해야 하는 건지 전혀 모르겠어. 우리 망서 객잔으로 돌아가자. 거기서 좀 쉬었다가 『 귀종 4훈 』을 해독하자고.
소라야는 망서객잔으로 돌아가서 귀종 4훈을 해독하자고 합니다. 퀘스트가 완료되고 보상으로 4성 유배자의 머리장식과 30 원석을 줍니다. 망서객잔으로 워프 하면 바로 소라야가 앞에 있으니 대화를 이어 나가면 됩니다.
소라야 대화 내용
『 귀종 4훈 』이라… 대체 뭘 암시하는 거지… ?
준비 됐어요.
하하하, 의욕이 넘치네. 그럼 이 『 귀종 4훈 』을 해독해볼까?
『 지혜로 가르치고, 도덕으로 규제하고, 몸을 단련 시켜 마음을 하나로 한다. 이 4구절을 모아 완성된게 『 귀리집 』이라 』
언뜻 보기엔 확실히 일상생활에 대한 『 훈계 』 같네. 근데 보물에 대한 단서를 암시하는 구절은 대체 어디지… 할 수 없지. 우리 학자들이 쓰는 제일 어리석으면서 고생스러운 방법을 쓰는 수밖에. 예전에 찾은 그 일곱 구절은 모두 여러 형태의 『 유적 』에서 발견된 거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으니, 일단 계속해서 『 유적 』을 수색해보자.
어디로 가서 찾아야 할까요…
음… 수색 구역이라면, 일단 『 귀리 평원』 안에서 찾아보자. 그러데 나 같은 학자가 같이 가면 네 속도만 늦어지게 될 거야. 그러니까 유적을 수색하는 일은 너한테 맡길게. 만약 단서를 찾으면 바로 와서 알려줘.
그러고 보니, 이 부근에서 유적을 한 곳 발견했었어. 게다가 안에서 글자가 적힌 이상한 원판도 하나 찾았어…하지만 당시에 단독으로만 연구했을 뿐, 다른 연구와 병행하진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유적에서 발견된 원판이 이 『 귀종 4훈 』과 관련 있을지도 몰라.
음… 내가 지도에 표시해줄 테니 네가 가서 한번 봐줘. 정말 단서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유적에 가서 이상한 원판 찾기
소라야가 지도에 위치를 표시해 줄 테니 원판을 찾아보라 합니다.
첫 번째 이상한 원판은 소라야가 지도에 표시해주니 그걸 따라가면 됩니다. 나머지는 지도를 보면 종이조각처럼 생긴 게 지도에 나와있습니다. 다 찾고 나면 망서객잔 소라야에게 다시 가서 대화를 하면 됩니다.
소라야 대화 내용
마신일지라도 벗어날 수 없었던 운명…
유적 4곳에서 4개의 단서를 발견했어요
유적 4곳에 단서 4개라… 『 귀종 4훈 』의 훈계 구절 수와 같아. 하지만 이 4구절 모두 『 귀종 4훈 』의 어느 한 조항에 대한 해석이야. 정확히 해독하려면 역시 『 귀종 4훈 』의 원문이 필요해. 이 4구절은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이야.
이 다섯 마디를 연결해야 돼. 근데 대체 무슨 뜻이지?
『 4구절을 모아 완성된 』…
4구절을 모아 완성됐다라… 이 4구절을 다른 방식으로 결합해보라는 것 같은데… 그러고 보니 이 『 훈어 』 4구절은 각각 4개의 유적 속에 있었던 것 같아… 음 좀 서투른 추측을 해보자면, 이 『 훈어 』 4구절을 해독하기 위해선 각 『 훈어 』가 있던 『 유적 』을 잘 활용해야 해.
그러나 구체적인 해독 방법은 더 고민해봐야겠어… 너도 생각해보고 혹시 좋은 방법이 떠오르면 바로 실천해봐. 넌 몇 발자국만 가도 힘이 빠져버리는 나 같은 『 약해빠진 』 학자와는 다르니까… 에휴, 넌 강철 체력이라서 좋겠다.
그럼 난 여기서 더 생각해보고 있을게. 좋은 방법이 떠오르거나 뭔가 발견하면 나한테 와줘.
최후의 유적 발견하기
대화를 하고 나면 다시 퀘스트 내용이 최후의 유적 발견하기로 바뀝니다.
지도에서 귀리 평원 쪽에 보면 동그란 호수 같은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원판이 있는데 그걸 조사하면 유적 가디언 3마리와 싸우게 됩니다. 유적 가디언을 물리치고 다시 원판을 작동하면 호수에 물이 빠지고 진귀한 보물상자 2개와 화려한 보물상자가 나타납니다.
저는 화려한 보물상자에서 4성 전쟁광의 귀면이 나왔네요. 보물을 얻고 다시 소라야와 대화하러 망서객잔으로 가면 됩니다.
소라야 대화 내용
어때? 보물은 찾았어?
찾았어요. 『 집결된 곳 』에 있었어요.
그랬구나… 『 귀종 4훈』에서 말한 것 처럼 보물이 정말 4구절이 『 집결된 곳 』에 있었어. 이 퍼즐을 만든 사람은 정말 『 귀종 』을 존경했나 보네. 고향이 파괴되었는데도 이런 방식으로 『 귀종 4훈 』을 후세에 전하려고 하다니.
이 4훈을 만드신 『 귀종 』도 분명 그녀의 백성들을 지켜주고 사랑하셨던 분이었을 거야. 그녀는 자신의 백성들이 지혜를 갖고 도덕으로 자신들을 규제하고, 몸이 강건하고 마음이 하나되어 함께 고향인 『 귀리집 』을 지키길 바라셨어…
하지만 결국 실패하셨군요.
실패? 틀린 말을 아니야. 그녀가 죽자, 『 귀리집 』은 파괴됐고 백성들도 삶의 터전을 잃었어.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그분의 『 귀종 4훈 』이 다시 빛을 보게됐잖아. 이건 『 귀종 』이 그녀의 백성을 위해 손수 내리신 훈어이며, 그들을 향한 축복이지.
그녀는 이 『 귀종 4훈 』을 계승하여 이곳에서 자신의 백성들과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갔어. 비록 이미 돌아가셨지만, 그녀의 신념과 이상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
그나저나 그녀를 존경하던 그 사람도 정말 똑똑해. 이런 『 보물찾기 』 방식으로 『 귀종 4훈 』을 세상에 알리려고 하다니. 하지만 그 사람이 진정으로 보물로 여겼던 게 금은보화였을지, 이 『 귀종 4훈 』이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
하하, 내가 보기엔 그런 금은보화보다 이 『 훈어 』야 말로 진정한 보물이야… 하지만 정말 고르라고 했을 때, 재물을 버리고 이 『 훈어 』를 택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에휴…
이렇게 마지막 대화를하면 퀘스트가 완료되고, 업적 옛날 신령과의 대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