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가을 감기로 인하여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코로나로 인하여 감기라도 걸리면 예전보다 더 민감 해질 거 같은데요.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을 키워서 감기를 예방하는 게 최선일 거 같습니다.
가을 환절기 감기예방 손쉬운 3가지 방법
아침저녁 일교차가 심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에 신경 써야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확실하게 면역력 올리는 쉬운 방법 세 가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어렵고 시간 많이 내는 건 저 조차도 잘 지켜지지가 않더라고요. 간단한 방법으로 면역력 올릴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첫 번째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은 자는 동안 우리 세포들을 다시 회복하고 근육조직이 재건됩니다. 질 좋은 수면은 보약이 필요 없다는 말이 있듯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신체 방어 시스템을 약화시켜서 자연 면역계에도 부정적인 영양을 받는답니다. 수면 부족은 우리 몸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nk세포수와 기능이 감소합니다. 수면이 짧을수록 면역세포 기능이 약해져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충분한 수면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충분한 수면시간이란?
대체적으로 7시간에서 9시간 사이를 말합니다. 그러나 각자에게 필요한 수면시간은 개개인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충분한 수면시간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곤하지 않고, 또 낮에 생활하는 동안 졸리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잔 거 같지가 않고 또 낮에 많이 졸리다면, 수면시간을 좀 더 늘리는 게 많은 이 도움 될 거 같습니다.
두 번째 아침에 천천히 마시는 따뜻한 물
하루 1.5리터에서 2리터의 물을 마시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요. 그만큼 물은 우리 건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이 더 효과가 좋습니다. 따뜻한 물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차가운 기운을 내보내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돌게 합니다. 특히 생강차나 홍차 등 따뜻한 성질에 차를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체온을 낮추는 찬 성질은 되도록 피하고 몸 안의 온도를 올리는 게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됩니다. 체온이 1도만 높아져도 면역력은 5배나 높아진답니다.
물은 너무 뜨거운 물보다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물이 좋습니다. 아침에 마시는 따뜻한 물의 효능은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밤새 끈적해진 혈액을 묽게 해 주며, 혈류량을 늘려 노폐물 배출도 원활하게 도와준답니다. 또 장을 자극하여 배변을 도와줍니다.
따뜻한 물을 벌컥벌컥 마시기보다는 천천히 마시는 게 더 도움이 되며, 오히려 물을 빨리 마시면 혈관질환이 있는 분들은 뇌 혈류량이 갑자기 증가해 뇌혈관이 터지는 등의 문 게가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세 번째 마스크 착용과 손 자주 씻기
아마 이게 가장 중요할듯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요즘 다들 개인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는 감기 바이러스 막는데도 좋습니다. 요즘 뉴스에 보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준이 높아지면서 감기 환자가 감소했다는 뉴스를 보게 듣게 됩니다. 그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가 중요하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자고 일어나서는 따뜻한 물 한잔을 천천히 마시며 외출할 땐 마스크 착용을 꼭 하고 손을 자주 씻자.
이처럼 어렵지 않은 세가 가지 방법만 잘 지켜도 가을철 환절기 감기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적절한 운동과 제철 과일 등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