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바우처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상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취약가구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석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에 따라 지원 대상을 정하며, 온라인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가구 규모와 계절에 따라 다르니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에너지 바우처란?
에너지 바우처는 국가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이 전기, 도시 가스, 지역 난방, 등유, LPG, 석탄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에너지 이용권(사용권)을 제공하는 제도 입니다.

에너지 바우처 자격 기준
에너지 바우처 자격 기준은 소득기준과 가구 구성원 특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소득 기준 : 군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가구 구성원 특성 :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 질환자, 중증난치병자, 한부모가족, 아동가구 포함
- 고령자 : 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영유아 : 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 임산부: 현재 임신 중이거나 최근 6개월 이내에 출산한 여성.
- 등록장애인 :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으로 등록된 자를 말합니다.
- 중증·희귀 질환자 : 국민건강보험법에서 정하는 중증·희귀 질환자
- 한부모가족 :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
- 아동가구 : 위탁가정을 포함하여 자녀가 있는 가구
22년도에 에너지 바우처를 받으신 분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 센터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정보 변동이 없고, 올해도 자격 유지가 되시는 분은 자동 신청 됩니다. 이사 또는 세대원수 변동 등 정보 변동이 있으신 분은 신규 신청하셔야 합니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
가구 규모 | 여름철 지원금(원) | 겨울철 지원금(원) | 연간 총 지원금(원) |
1인 | 31,300 | 118,500 | 149,800 |
2인 | 46,400 | 159,300 | 205,700 |
3인 | 66,700 | 225,800 | 292,500 |
4인 | 95,200 | 284,400 | 379,600 |
에너지 바우처 신청 방법 및 이용 기간
신청 방법
신청은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수혜자 등 이동이 어려운 사람은 가족, 친지, 법정대리인, 공무원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용 기간
- 신청 기간 : 2023년 5월 31일 ~ 2023년 12월 29일
- 여름 바우처 사용 기간 : 2023년 7월 1일 ~ 2023년 9월 30일
- 겨울 바우처 사용 기간 : 2023년 10월 11일 ~ 2024년 4월 30일
에너지 바우처 사용 방법
- 여름 바우처 : 전기세 공제
- 겨울 바우처 :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하나의 요금공제 또는 등유, LPG, 석탄, 전기, 도시가스 구매 시 국민행복카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시 주의 사항
- 여름철 에너지 바우처 : 전기에너지만 신청 가능하며, 요금공제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 겨울철 에너지 바우처 : 요금이 가장 높은 에너지원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광과 금공제 “방식과 ” 국민행복카드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어떤 게 있을까요?
신청 시 에너지사용권 발급신청서(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작성 가능)를 작성해야 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표자 신분증. ‘공과금공제’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가장 최근에 받은 고지서 영수증을 준비해야 합니다. 아파트 거주자의 경우 관리비 영수증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에너지 바우처 프로세스
에너지 바우처 프로세스는 다음 단계로 구성됩니다.
- 신청단계 : 에너지이용권 수령인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대표자를 통해 신청한다.
- 선정단계 : 시군에서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지원금액을 결정한다.
- 지급단계 : 대상가구 / 지원금액 정보를 시, 군에서 바우처 발급기관으로 전달하고, 카드사는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여 전달한다.
- 사용/정산 단계 : 전담기관이 에너지 공급사와 협업하여 바우처 사용률을 높이고 바우처 발급 기관을 통해 정산합니다.
- 사후관리 : 시, 군 전담기관( 한국에너지공단 ), 에너지 공급업체가 협업하여 이의처리, 오용감시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